안전보건공단, 중국과 안전보건 기술협력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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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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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업안전보건 기술연구 분야 협력방안 논의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18일 서울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중국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SAWS)과 ‘산업안전보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은 안전보건 관련 감독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기관으로 이번 워크숍에는 차관급인 양 위안위안(Yang Yuanyuna)부국장 등 중국측 안전보건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국측은 유 신(Wu Xin) 기획과학기술처장이 ‘중국의 산업안전보건 기술 연구개발 시스템’에 대해 발표했으며, 리상콴(Li Shangkuan) 지방청장은 ‘중국의 안전기술 연구 및 적용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측에서는 권혁면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이 ‘한국의 산업안전보건 기술연구개발 시스템’을, 신운철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안전연구실장이 ‘한국의 안전기술 연구 및 적용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양국은 산업안전보건기술 연구와 개발에 대한 지원체계와 연구개발 현황, 미래의 주요 도전과제와 관련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산업안전보건 기술연구의 실용화 사례 공유를 통한 상호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날 “양국간 기술교류를 공고히 함으로써 아시아지역 안전보건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아울러 2015년 5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산업보건대회에 중국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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