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4 예약판매 오늘부터 시작…노트 시리즈 최초 100만원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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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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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4 예약판매[사진 제공=KT]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 출고가격이 95만7000원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 초기 출고가가 100만원 이하인 제품은 처음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18일부터 갤럭시 노트4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갤럭시 노트4(SM-N910) 출고가격은 95만7000원으로 책정됐다.

갤럭시 노트4 예약판매를 진행하는 양사는 “단말 출고가는 제조사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다”며 “예약판매 가입 시 출고가는 예정 금액이므로 참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지만 갤럭시 예약판매 당시 출고가를 표지하지 않고 진행한 예전과는 달리 갤럭시 노트4는 출고가를 표시했다는 점에서 해당가격이 최종 확정될 확률이 높다.

갤럭시 노트4와 접전이 예상되는 아이폰6 플러스는 인터파크 해외 구매대행 서비스를 통해 예약판매한다. 관세와 부가세를 포함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판매 가격은 16GB 기준 각각 137만7090원, 179만279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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