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 활짝] 현대건설, 수도권 최대 규모 프리미엄 ‘힐스테이트 영통’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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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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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40가구 중소형 구성… 분당선 망포역 도보 10분 거리 역세권

'힐스테이트 영통' 조감도.[이미지=현대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경기도 수원 지역에 올 하반기 수도권 최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 신규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다음달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영통’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21개동, 2140가구로 구성된다. 올해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 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62㎡ 442가구 △71㎡ 442가구 △84㎡ 1148가구 △107㎡ 108가구로 전체 95%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다. 대부분 평면과 채광이 우수하고 공간 효율성이 높은 4베이 구조다.

지하철 분당선 망포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인 역세권으로 영통역이 한 정거장인 영통 생활권이다. 교통편으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과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을 통해 서울‧수도권 각 지역 진출입이 쉽다. 지하철 외 다양한 버스노선 이용도 가능하다.

삼성디지털시티가 인접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이마트트레이더스·롯데플라자·홈플러스·성빈센트병원·아주대병원 등 생활기반시설도 가깝다. 망포공원·수원어린이교통공원·영통중앙공원도 주변에 우치했다. 태장초·잠원중·영동중·망포중·망포고·태장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인근 망포동 학원가도 자리해 교육환경도 뛰어난 편이다.

중소형 구성임에도 4베이와 팬트리(일부) 설계를 적용해 거주 편의성을 높였다. 자녀를 위한 특화디자인으로 컬러벽지 및 가구 모서리 라운딩처리(일부)를 적용했다. 전용 71㎡형은 망포동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틈새면적형으로 수요자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A㎡형의 경우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4룸 구조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가 높다. 대형 드레스룸과 ‘ㄷ’자 주방설계도 적용됐다.

힐스테이트 영통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전방위 부동산 규제 완화로 하반기 부동산 시장 상황이 낙관적인 가운데 수원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을 면밀히 분석했다” 며 “하반기 수원 분양물량 중 최대이고 전가구 남향으로 배치하는 등 소비자 기호를 최대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망포역 인근(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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