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 활짝] 현대산업개발, 미니신도시급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 1596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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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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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일브랜드로는 최대 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7000여가구 대단지 조성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현대산업개발이 분양 중인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가 정부의 9·1 부동산대책 이후 최대 수혜 단지로 떠올랐다. 정부가 택지개발촉진법을 34년 만에 폐지해 향후 신도시 건설이 중단되고 전매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규모의 도시개발 프로젝트인 수원 아이파크시티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약 99만㎡의 부지에 약 7000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더불어 테마쇼핑몰·복합상업시설·공공시설 등이 어우러져 개발되는 현대산업개발의 단독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다. 기존에 분양된 수원 아이파크 시티 1~3차 4512가구에 이어 현재 분양 중인 1596가구 규모의 4차가 마지막 아파트 단지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는 기존에 중대형 위주로 분양됐던 1~2차 단지와는 다르게 모든 가구가 전용 59~84㎡인 중소형으로 설계된 실속형 단지다. 지하 3층, 지상 14~15층 총 23개동, 1596가구로 공급된다. 전용 기준 59㎡ A·B·C·D 1079가구, 75㎡A·B 427가구, 84㎡ 90가구 등 7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수원 공군 골프장을 중심으로 두고 'U'자형으로 생긴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북서쪽 7블록에 위치한 이번 4차 단지는 시티 내 입지가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단지 북쪽으로 길만 건너면 이용할 수 있는 수원 이마트와 NC백화점 등이 조성돼 있는데다 향후 4차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상업시설 및 판매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수도권 중소형 주택형 아파트로는 유일하게 골프장 및 생태하천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특징으로 꼽힌다. 단지 동쪽으로는 9홀 규모의 수원 공군 골프장이 있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고, 서쪽으로는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장다리천이 흐르고 있어 하천 조망이 각각 가능하다. 

분양가도 저렴하다. 인근 시세가 3.3㎡당 평균 1200만원 가량으로 형성돼 있는 반면,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는 신규 아파트임에도 평균 1170만원대에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수원 시외버스터미널(이마트 수원점) 맞은편 수원 아이파크 시티 사업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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