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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우리투자증권과 최초 복합점포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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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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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농협증권]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NH농협은행은 18일 서울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본사에서 여의도증권타운지점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의도증권타운지점은 농협은행과 우리투자증권이 최초로 문을 연 복합점포다. 임직원을 비롯해 일반 고객들도 양사의 토털 금융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이번 복합점포 개점을 통해 NH농협은행은 그동안 대도시 점포의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한편, 우리투자증권과 상호보완적인 부분이 많아 점포 전략 다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대기업 및 대도시 금융에 강한 우리투자증권의 장점과 소매금융 및 전국적인 인프라를 갖고 있는 농협은행이 결합한 복합점포를 확대해 시너지를 극대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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