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전원주택단지, 층간소음 대안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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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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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 정서 안정 위해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는 전원주택 찾는 학부모 증가해

아주경제 조애경 기자 = 최근 층간소음 문제나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이유로 서울근교의 경기도 전원주택단지를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몇년 전부터 층간소음은 언론매체에서 심심찮게 다뤄지는 소재가 됐다. 지난 15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2년 3월 개소 이후 올해 7월 31일 기준으로 총 3만 3311건의 민원 상담과 7700건의 현장진단 서비스신청이 이뤄졌다.

층간소음으로 들어온 민원 중 '아이들 뛰는 소리나 발걸음 소리'가 5659건으로 72.%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망치질 소리, 가구를 끌거나 찍는 소리, 가전제품 소리, 악기 소리, 문 개폐시 소리, 급배수 소리 등이 자리했다.

이제 아이들은 집에서 조차 편히 뛰놀 수 없는 시대가 됐다.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시험과 성적비관, 가족과의 불화, 따돌림 등으로 성인 못지않은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로 한 기관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초등학생이 가족과 하루 대화하는 시간이 30분도 채 안 된다.

이처럼 층간소음, 교육열 대안 및 아이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는 전원주택을 찾는 학부모가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경기도 용인은 수도권과 출퇴근이 가능하고 교육시설과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서 선호하는 추세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위치한 용인 푸르미르 전원주택단지는 근처 초, 중, 고등학교뿐 아니라 대안학교인 새나래학교(구, 은혜학교), 한산중학교 그리고 한국외국어, 용인, 명지, 송담 등 4개 대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와우정사, 용인농촌테마파크, 용담저수지, 테마파크 등이 위치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여기에 제2외곽순환, 제2경부, 제2영동 고속도로도 개통이 예정돼 있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져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소 442㎡(134평)부터 656㎡(198평)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총 20세대가 분양 및 건축되는 용인 푸르미르 전원주택단지는 현재 총 20필지 중 7필지가 조기분양됐다.

용인에 푸르미르 전원주택단지를 분양중인 (주)시소모 이명동 대표는 “일반적인 전원주택지가 녹지지역에 개발되는 데 비해 도시계획상 계획관리지역에 위치해 허용건폐율 40%, 용적률 100%로 토지이용의 효율성이 높고 지목이 대지여서 시중은행을 통해 소유권이전과 동시(건축행위 전)에 분양가의 약 50%까지 대출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유수의 전문 건축시공업체와 협력하여 전문상담부터 건축, 시공까지 입주자의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용인 푸르미르 전원주택단지는 상하수도, 전기통신 등 관로공사가 완료됐으며, 건축행위 관련 인허가까지 마친 상태여서 설계변경 후 바로 착공할 수 있다. (문의 031-322-9040)

[용인 전원주택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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