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페루관광청 제공]
페루관광청은 지난 10일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열린 ‘월드 트래블 앤 투어리즘 카운실(WTTC) 2014아메리카 대륙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정상 회담에 참석한 마갈리 실바(Magali Silva) 페루관광청장은 “페루 관광산업 발전은 페루의 경제적, 문화적 발전을 의미한다”며,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광 명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서 다양한 상품 및 관광지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원스탑 투어리즘 샵 개설을 통해 기업과 투자자들이 비즈니스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관광산업에 투자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페루는 지난해 9월 트래블어워즈 지역 대회에서 남미 최고의 미식 관광지로 선정되었으며, 페루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마추픽추는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가 뽑은 ‘세계 최고의 여행 명소’로 뽑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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