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 활짝] 롯데건설, '꿈의숲 롯데캐슬' 309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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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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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숲 롯데캐슬' 투시도.[이미지=롯데건설 제공]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롯데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4구역을 재개발한 ‘꿈의숲 롯데캐슬’을 이달 분양한다.

꿈의숲 롯데캐슬은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 615가구(이하 전용 59~104㎡) 규모로 이 중 309가구(84~104㎡)를 일반분양한다. 강북구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다.

이 단지는 강북 최대의 시민공원으로 면적이 66만2627㎡에 달하는 북서울 꿈의숲 공원 앞에 있다. 공원에는 벚꽃길, 대형 연못, 공연장, 미술관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수도권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있고, 마을버스와 지선버스 정류장도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다. 북부‧동부‧내부간선도로 진입이 쉬운 곳에 위치해 도심지로 이동하기 편하다.

단지 반경 2㎞ 내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있고, 미아사거리역 일대에는 일명 먹자상권이 형성돼 있다. 주변에는 강북웰빙스포츠센터, 강북문화센터, 고려대 안암병원 등이 있다.

또 반경 1㎞ 내에는 영운초, 영운국제중, 영훈국제고, 대일외고, 신일고 등의 학교가 있다.
 

'꿈의숲 롯데캐슬' 조감도.[이미지=롯데건설 제공]


한편 꿈의숲 롯데캐슬 분양팀은 오는 26일 모델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분양팀은 지난 10일 북서울 꿈의숲 공원에 이벤트존을 마련하고 떡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분양팀은 또 같은 날 우이천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분양팀 직원 50여명은 약 5시간 동안 우이천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건영 꿈의숲 롯데캐슬 분양소장은 “지역에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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