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현장면접에 참여하기 위해 구직자들이 줄을 서서 이력서와 구직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구직에 대한 열기도 뜨거웠으며, 여성 유망직종에 대한 직업체험과 처음 접해보는 직업카드 활용에 호기심을 보였다.
이번 박람회 현장면접에 참여한 여성구직자는 “가평에서는 여성을 위한 취업박람회 개최가 드물어서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일자리 찾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좋은 정보도 많다”며 “이런 기회가 가평에도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에 따르면 현장면접에 참여한 11개 업체에서 24명의 구직자에 대한 채용의사를 밝혔으며, 간접참여업체 지원자 40여명에 대해서는 취업 상담사와의 동행면접을 실시하여 전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