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은 글로벌 통합배선 제조사인 팬듀이트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955년 미국에서 설립된 팬듀이트는 전세계 120개국 이상의 법인 및 사무소를 두고 있는 케이블링 분야의 글로벌 벤더다. 1999년 한국 지사 설립 후 통합배선, 에너지 절감형 캐비닛, 지능형 케이블링 시스템과 데이터센터 솔루션에서 국내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콤텍시스템은 지금껏 제공해온 시스템 통합 서비스에 추가, 통합배선,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갖추게 됨에 따라 주요 금융권과 공공기관의 데이터센터 구축과 이전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남석우 대표는 “이번 팬듀이트와의 총판 계약을 통해 콤텍시스템이 가진 토탈 IT서비스 전문 기업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양사의 경쟁력을 융합하여 고객에게 양질의 컨설팅과 최적의 IT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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