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온라인 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에 따르면 가을 결혼 성수기를 앞두고 안티에이징 화장품의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한 달(8/16~9/15) 기준 안티에이징 상품군 매출은 2013년 대비 3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명품화장품 카테고리 전체 매출은 5% 가량 증가한 것과 비교된다.
특히 올해는 윤달(10/24~11/21)이 끼어있어 가을 결혼이 겨울 결혼으로 많이 미뤄졌다. 이에 따라 9월에서 10월 중반까지 관련 소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롯데닷컴은 오는 21일까지 ‘웨딩페어(Wedding Fair)’를 진행한다.
명품화장품 브랜드 ‘랑콤’과 ‘SK-ll’는 이번 웨딩페어에 신부를 위한 대표 아이템으로 ‘안티에이징’과 ‘동안’ 라인을 제안했다. 주름개선, 탄력, 리프팅, 광채효과가 뛰어난 ‘랑콤 안티에이징 라인 레네르지 세트’와 뛰어난 스킨케어 효과로 인기를 얻고 있는 ‘SK-II 동안+광채 토탈케어 세트II’ 등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