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한국타이어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 항목에서 성능과 신뢰도, 안전 등의 ‘사용품질’과 이미지, 인지도, 신규성 등 ‘감성품질’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글로벌 톱티어(Top Tier)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전했다.
한국타이어는 기술의 리더십 경영으로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했으며 특히 최첨단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 건립을 위한 투자를 단행하는 등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한국타이어는 이와 함께 올해 최초로 신설된 타이어 전문점 부문에서도 자사 ‘티스테이션(T’Station)’이 1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상품 및 서비스 품질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뿐만 아니라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정한 고객감동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상품 특성을 반영하여 개발한 종합지표다. 해당 기업의 제품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 및 해당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고객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