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서비스 시작' 영화 '해무' 속 박유천·한예리 베드신 새삼 화제… '헉'

해무[사진=영화 '해무' 스틸컷]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영화 '해무'가 IPTV 서비스를 시작하는 가운데 출연배우 박유천과 한예리의 베드신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13일 개봉한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해무'는 극 중 막내 선원 동식 역을 맡은 박유천과 조선족 여인 홍매 역을 맡은 한예리의 기관실 베드신으로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무 보고 싶었는데 잘 됐다", "기대된다", "박유천 연기 좀 평가해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무' 배급사 NEW는 18일 "오늘부터 IPTV와 디지털 케이블, 위성, 온라인, 모바일에서 '해무' 상영 서비스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 Btv, KT olleh tv, LG U+ tv 등 IPTV와 디지털케이블 TV 홈초이스,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 T스토어, 구글 플레이 무비, 삼성 허브 등에서 '해무'를 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