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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경일)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산내방향) 안영IC~산내JCT 구간 콘크리트포장 파손부 보수를 위해 교통제한을 시행한다.
이 구간의 노면파손 심각성을 고려해 기존의 콘크리트를 아스팔트포장으로 교체하는 근원적 보수를 시행할 예정이며, 1개차로 통행을 제한하고 집중적으로 포장보수를 하게된다.
도로공사는 공사기간 중 전광판 활용 교통상황 전달, 대형구난차량 대기, 우회도로 소통 등을 실시해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구간 교통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공 관계자는 “차량정체 등으로 일시적으로 이용객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소규모 포장파손 및 반복적 보수를 예방해 주행쾌적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이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교통상황 확인 및 전방주시와 감속운전 등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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