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18일 공식 페이스북에 "송도의 성자 송일국과 귀요미 삼둥이가 함께한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봉송 현장 영상을 최초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일국은 삼둥이를 앞뒤로 업고 한쪽 팔에 안은 채 성화봉송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신기한 듯 바라보는 삼둥이와 상기된 표정의 송일국이 눈에 띈다.
한편 인아시안게임 성화는 18일 인천 중구, 동구, 남구를 거쳐 남동구에 도착한 후 개회식인 19일 부평구, 계양구, 서구를 거쳐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성화대에 불을 붙일 마지막 주자는 개막식 당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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