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오연서 "'왔다 장보리' 잘 될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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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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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오연서[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해피투게더' 오연서가 최근 인기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 20대 대표 여배우로 출연한 오연서는 "최근 '왔다 장보리'로 인기를 실감한다. 길거리나 식당에서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감이 좋았다. 초반에 시청률이 부진할 때도 작가님께서 '나를 믿어라. 만들어 주겠다'고 믿음을 주셨다. 지금 시청률은 35% 정도 나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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