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DGB금융그룹은 18일 대구은행 경주 외동공단지점(지점장 임병석)과 DGB캐피탈 울산지점(지점장 박수진)을 개점했다.
외동공단지점은 대구은행 255번째 지점이자 경주지역 5번째 점포로 공단 내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은행은 이를 위해 기업 여신 전문가를 배치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외국어에 능통한 직원을 배치했다.
울산시 남구 정동로 대구은행 울산영업부 3층에 마련된 DGB캐피탈 울산지점은 선박과 의료기기 리스 등의 신 수익원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박인규 회장은 "대구은행 외동공단지점은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에, DGB캐피탈 울산지점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자금 및 설비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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