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신규 전자책 리더 '보이지' 정보 사전 유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19 06: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아마존이 두달 뒤에 공개한다고 밝힌 전자책 리더기 '보이지'에 대한 정보가 사전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내용에 따르면 보이지는 기존처럼 와이파이, 3G 버전으로 출시되며 지난해 출시한 '페이퍼화이트'와 비교해 더 얇고 가벼워진 점이 특징이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씨넷,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 독일, 일본 웹사이트에서 새로운 기기 항목에 '킨들 보이지'라는 명칭이 새롭게 보였다. 

아마존은 오는 11월 4일 전 세계에 새로운 킨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전자책 리더 킨들 보이지는 300ppi 고해상도 6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졌으며, 3G, 와이파이 버전으로 출시될 것으로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유추된다.

두께는 8mm, 무게는 186g으로 페이퍼화이트 보다 얇고 가벼워졌다. 그러나 가격은 올랐다.

유출된 내용에 따르면 킨들 보이지 와이파이 버전은 189유로(약 25만3천원), 3G 버전은 249유로(33만3000원)로 각각 버전별 109유로, 169유로였던 페이퍼화이트보다 높은 가격으로 책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