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 비디오 게임 경험이 있는 이용자 중 52%가 여성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 여성 게이머의 성비는 49%를 넘지 않았기 때문에 최초로 여성게이머가 남성을 넘어선 사례로 기록된다.
영국 인터넷광고국(IAB)의 조사에 따르면, 무료 퍼즐이나 퀴즈 게임 등을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즐기는 25~44세의 여성들이 이번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대상중 절반인 4000명 이상이 퍼즐·퀴즈 등 스마트폰에서도 구동 가능한 비교적 가벼운 게임을 주로 즐겼다. 이는 전체 조사대상의 30% 이상에 달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