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영화 해무'에서 박유천과 거침없는 베드신을 선보인 한예리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84년생으로 올해 30세인 한예리(본명 김예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 후 연기를 시작했다.
동양적인 외모의 한예리는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일찌감치 독립영화계에서 스타로 인정받아 2008년과 2010년에 미쟝센영화제 연기상을 수상했다.
한예리는 이후 영화 '파주', '귀',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를 비롯해 TV드라마 '로드 넘버 원'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알려졌다.
2012년 영화 '코리아'에서 '유순복' 역을 맡은 한예리는 탁월한 연기로 4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한편,지난 8월 13일 개봉한 '영화 해무'는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막내 선원 동식 역을 맡은 박유천과 조선족 여인 홍매 역을 맡은 한예리의 기관실 베드신으로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영화 해무는 IPTV와 디지털 케이블, 위성, 온라인, 모바일에서 IPTV 서비스를 시작했다.
'영화 해무' 한예리-박유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해무' 한예리-박유천,바다위에서의 베드신 인성적입니다","'영화 해무' 한예리-박유천,역시 한국무용을 전공해서 그런지 굴곡 몸매가 인상적이네요","'영화 해무' 한예리-박유천,베드신 연기가 실감 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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