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별바라기'가 마지막 회에서도 아쉬운 시청률을 보이며 쓸쓸한 퇴장을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는 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8%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별바라기'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 신동, 이특, 은혁, 려욱이 출연해 10년지기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19일 첫 방송된 '별바라기'는 국내 최초 합동 팬미팅이라는 콘셉트로 스타와 팬이 함께 출연, 추억과 에피소드를 담아냈지만 2~3%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마지막회에서 시청률 하락은 물론 자체 최저 시청률로 쓸쓸한 막을 내려 아쉬움을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6.5%, KBS2 '해피투게더'는 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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