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내 생애 봄날'이 두 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하며 수목극 1위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은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5%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내 생애 봄날'에서는 강동하(감우성)가 이봄이(최수영)에 대한 호감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직 강동하는 이봄이가 죽은 아내의 심장을 이식 받은 사실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7.5%, KBS2 '아이언맨'는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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