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해명, 대한 민국 만세 얼굴 상처 자세히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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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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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해명[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송일국이 해명한 아들 민국이 얼굴의 상처에 대한 관심이 높다.

송일국 소속사 측은 18일 "민국이의 상처는 전날 밤 자다가 스스로 긁은 상처"라며 "성화봉송 중 다친 게 아니다. 아마 시민 분이 착각하신 것 같다"고 아들 민국이가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성화봉송 중 시민들의 부주의로 얼굴을 다쳤다는 주장에 대해 해명했다.

실제로 찍힌 사진 속 민국이의 얼굴에는 손톱으로 긁힌 것 같은 상처가 나 있다. 뾰루퉁한 얼굴까지 더해져 상처에 관심이 뜨거워졌다.

송일국은 17일 인천 연수구 일대에서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성화 봉송 주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인 대한, 민국, 만세를 업고 등장해 성화봉송 릴레이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후 한 시민이 자신의 SNS에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치네요. 민국이는 얼굴에 상처까지 났어요. 이런 일 없게 널리 퍼뜨려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얼굴에 긁힌 상처가 난 민국이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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