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스포㈜, 인천APG조직위에 스포밴드 250개 기증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메디컬스포츠용품 전문업체 메디스포㈜(대표 정의윤)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스포밴드 250개를 기증했다.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는 18일 최원현 조직위 사무차장과 정의윤 메디스포㈜ 대표, 조직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밴드 기증식을 갖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메디스포 측에서 기증한 스포밴드는 탄성을 이용한 근력 강화 운동기구로, 가볍고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운동할 수 있는 용품이다.

기증된 스포밴드는 기증업체의 뜻에 따라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에 여념이 없는 조직위 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1인 1개씩 지급할 계획이다.

최원현 사무차장은 이날 기증식에서 “대회를 준비하는 직원들까지 생각해 스포밴드를 기증해 준 메디스포에 감사하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조직위원회 영상상황실에서 열린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스포밴드 기증식에서 최원현 조직위 사무차장과 정의윤 메디스포(주) 대표(왼쪽 네번째부터)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APG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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