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제약협회, 녹십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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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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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녹십자를 방문한 중국제약협회와 중국 제약사 관계자들이 용인의 녹십자 본사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사진제공=녹십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녹십자는 지난 18일 중국제약협회와 중국 제약사 관계자들이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국제약협회와 중국의약공업유한회사, 중국자원제약그룹, 천진제약그룹 등 10여개의 중국제약협회 소속 제약사 관계자 19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R&D센터를 방문해 제약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녹십자의 연구시설을 둘러봤다.

오후엔 충북 오창으로 이동하여 녹십자 혈액분회제제 및 첨단 유전자재조합제제의 생산기지인 오창공장을 둘러봤다. 녹십자 오창공장은 아시아 최대규모의 혈액분획제제 공장이다.

이번 방문은 한·중 제약협회 제4차 공동 세미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두 협회는 2011년부터 양국을 번갈아 오가며 공동발전과 정보교류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방문단에게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녹십자의 의약품은 물론 선진화된 시스템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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