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2014 인천아시아게임을 맞아 인천을 방문한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인천을 배경으로 한 환경사진 전시를 통해 환경수도 인천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사진이 전시되는 선학역은 핸드볼·복싱·하키 총 3개 종목의 경기가 운영돼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익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해 인천아시아게임을 방문한 내·외국인들 모두가 관심도를 높이고,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식을 다 같이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에서는 지속적인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10월 5일까지 '제7회 맑고 푸른 환경사진 공모전'을 공모중이다.
맑고 푸른 환경사진 공모전은 인천지역의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환경보전의식 실천’의 주제를 가지고 2008년부터 매년 인천시민 및 인천지역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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