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개발원·경기도,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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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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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기도 의왕시 여성회관에서변용찬 한국장애인개발원장(오른쪽)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장애인개발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18일 경기도와 지역주도형 장애인일자리 창출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이달 중순부터 12월까지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보조직무 개발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사단법인 장애청년꿈을잡고를 통해 미취업 지적·자폐성 장애인 3명을 선발하며, 선발자는 경기도 의왕시 여성회관에 있는 ‘나는 카페 9호점’에서 바리스타 보조업무를 맡게 된다.

양측은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변용찬 장애인개발원장은 “발달장애인은 다른 장애유형에 비해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업무 적성에 맞는 일자리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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