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이 출연했다.
이날 40대 대표 여배우로 출연한 박주미는 "난 남자한테 그렇게 인기가 많은 스타일이 아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쁜 외모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에 대해 "남녀공학을 다닌 적이 있다. 당시 학교에 인기 있던 남자 선배가 있었는데 내게 영화를 보러가자고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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