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까지 시청광장에서 열린 이 축제는 이번에 장소를 바꿔 최근 시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하남유니온파크 내 잔디광장으로 옮겨 개최하게 됐다.
축제는 오후 5시 30분부터 개그맨 박미루의 진행으로 ‘미사리 시민가요제’ 예선 통과자 10명이 펼치는 본선 대회가 열리며 대회 중간 트로트 가수 숙행과 강진의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또 오후 7시 30분부터는 이날 축제의 메인행사인 ‘미사리 7080 콘서트’가 열린다. MC 임백천의 진행으로 유명가수 변진섭, 왁스, 최성수, 아이유를 초대해 그들의 대표곡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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