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엄마의 보따리 안에는’이란 사연은 18일 부산지방경찰청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다. 지난 15일 부산 서구 아미파출소는 보따리 두 개를 들고 한 시간째 동네를 서성이는 할머니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찾았다.
‘치매 엄마의 보따리 안에는’ 사연의 주인공인 할머니는 “딸이 아기를 낳고 병원에 있다”고 말했고, 경찰은 수소문 끝에 딸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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