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아시안게임 오늘 개막식을 열고 내일부터 메달 경쟁에 들어간다.
19일 아시안게임조직위에 따르면 제18회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45억의 꿈, 하나 되는 아시아'라는 주제를 갖고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첫 메달의 주인공은 개막식 다음 날부터 가려진다. 20일 대회 첫 날에는 사격, 유도, 역도 등 8개 종목에서 18개 금메달의 주인공이 탄생한다.
2002 부산 아시안게임에 이어 12년 만에 안방에서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한국은 90개 이상의 금메달로 5회 연속 종합 2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오늘(19일)부터 영종도, 강화군,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전 지역에서 차량 2부제를 시행했다. 19일인 오늘은 인천에서 자동차 번호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위반시에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시안게임 일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 일정,드디어 내일부터 경기네요. 한국선수 화이팅!","아시안게임 일정,오늘 개막식 보러 인천가요","아시안게임 일정,오늘 개막식에 엑소,싸이 나온다던데 기대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