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의 크기’ 업데이트…의리의 최장신 “빵셔틀 내가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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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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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의 크기'[사진=웹툰 '일진의 크기'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웹툰 ‘일진의 크기’ 3부 4화가 연재된 가운데 주인공 최장신이 의리 있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공개된 ‘일진의 크기’ 3부 4화에서는 윤식이가 학교에 돌아왔다. 이에 일진들은 다시 윤식이에게 ‘빵셔틀’ 명령을 했고, 최장신은 “윤식이 팔도 아픈데 매점에 어떻게 다녀오겠느냐”며 “대신 내가 다녀올께”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진들은 “됐다”며 반에서 눈을 마주친 인원을 대신 빵셔틀을 보냈다.

‘일진의 크기’는 학교 폭력의 주동자였던 최장신이 갑자기 희귀병에 걸려 키가 작아지면서 반대로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된다는 내용의 웹툰이다. ‘일진의 크기’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다. ‘일진의 크기’는 매주 금요일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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