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18일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옥포조선소에서 임원진 및 12개 주문주 프로젝트 매니저, 회사 매니저 36명이 함께 'DSME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란 얼은물을 뒤집어쓰는 순간 몸이 굳는 고통이 루게릭병 증상과 비슷해 루게릭병 환자의 아픔을 경험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캠페인이다.
'DSME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선박을 발주한 주문주 매니저가 대우조선해양에 제안해 회사와 함께 공동으로 기획됐다.
이 행사를 제안한 미국 ATWOOD사의 피터 폴란드 프로젝트 매니저는 "나눔이라는 하나의 공통분모로 대우조선해양과 함께 아름다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10월 중 관내 장애우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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