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엠씨더맥스 이수와 가수 린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린과 이수는 19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축가는 동료가수 이적과 김범수가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며 주례는 영화제작자인 김우택 뉴(NEW) 총괄대표가, 사회는 음반제작자 김범준 대표가 각각 맡는다.
10년지기 우정을 쌓아온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엠씨더맥스가 린의 소속사인 뮤직앤뉴로 이적하면서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해 4월에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수와 린은 결혼식을 마친 뒤 프랑스 파리로 20일간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 살림은 서울 모처에 마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