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정산 등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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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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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국토청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민우)은 18일 공사현장 감리원과 소속직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 및 정산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관리 분야의 전문가인 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최성락 차장을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정산 방법 전반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최성락 차장은 이날 교육에서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사례와 처벌, △사용하고 남은 금액에 대한 정산방법 등에 대해 사례별로 설명했다.

특히 최 차장은 "산업안전보건관리비가 건설사업장 근로자의 산업재해 및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되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사현장 관리자들에게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며 “건설현장에서 철저한 안전보건관리로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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