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제47회 임시이사회’를 18일 BoB강남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의결안건 제1호 ‘직제 및 인사규정 개정(안)’과 보고안건 제1호 ‘중소기업 고용구조개선 지원사업 컨설팅 보고’로 이뤄졌다.
제1호 의결안건인 ‘직제 및 인사규정 개정(안)’에서는 KITRI의 신규사업으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운영기관’으로 지정됨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코자 부서명을 변경했다.
또한, KITRI는 합리적 인사제도 운영 및 근로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의 ‘중소기업 고용구조개선 지원사업’컨설팅을 실시 중에 있으며, 그에 따른 인사규정을 개정했다.
이사회의 의장인 오정소 이사장은 "성장과 내실은 함께 해야 튼튼한 조직이 될 수 있기에 노사발전재단의 컨설팅을 통해 KITRI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1990년에 설립한 한국정보기술원(이하 KITRI)은 정보화 인력양성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하여 현재까지 1만6000여명의 IT 핵심인재를 양성했다. 또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유망전시회, 글로벌전략품목 해외 수출시장개척 등 국제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KITRI의 전략사업인 정보보안사업 중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이하 BoB)’은 우리나라 정보보안기술과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분야별 전문가에 의한 밀착형 교육으로 대한민국 1%의 최고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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