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걸스데이 빙의?… 유재석 "몸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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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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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달링'[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김새론이 걸스데이 '달링' 댄스를 선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이 출연했다.

10대 대표 여배우로 출연한 김새론은 "걸그룹 춤을 춰달라"는 MC 유재석의 요청을 받았다.

김새론은 "춤을 준비하기는 했다. 그런데 제가 심각한 몸치라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새론은 걱정과는 달리 걸스데이의 '달링' 댄스를 깜찍하게 소화하며 출연진들을 감탄케 했다.

김새론 무대에 유재석은 "이게 무슨 몸치야"고 말하며 열렬한 응원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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