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전문가들은 “프랜차이즈 업계의 불신과 부정적인 시선이 예비 창업주들로 하여금 창업을 망설이게 만든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프랜차이즈 전문인력을 육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광주지역에서는 프랜차이즈 전문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교 및 교육기관이 늘어나고 있다.
광주 소재의 조선이공대학교에서 야심차게 개설된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는 지난 2009년 9월 개설 이후 대학 내 산학협력 1위를 기록한 인기 있는 광주 전문대 학과로 자리매김하며, 정규직 채용을 목적으로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 창업경영과는 전문화된 인재양성을 위한 수시 모집이 한창이다.
프랜차이즈 창업경영과 송지현 교수는 "이번 수시 모집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실무중심의 전문 커리큘럼을 제공해주는 것은 물론, 업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전문 인재를 만들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우리나라의 유망한 청년 창업가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 창업경영과의 수시 1차 모집은 9월 3일부터 시작해 9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수시 2차 모집 기간은 11월 4일부터 18일 까지 15일간 진행된다.
비전 있는 유망학과 조선이공대학교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의 입시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cst.ac.kr)와 대표전화 (062-236-2020)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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