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다가오는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관광객을 위한 가을여행 맞춤코스를 소개하고, 오리문화제와 광명동굴의 다채로운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가을맞춤형 4코스로 청렴선비 오리 이원익의 향기를 좇는 여행, 친구처럼 연인처럼 가을등산 부부여행, 호기심 가득 들썩들썩 가을체험, 도심 속 가벼운 가을 발걸음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오리문화제 기간 중 27일에는 이원익 사궤장 기로연 재현행사, 향토인물 만화그리기 대회 등 각종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호텔다이아나, 충현박물관, 나비야놀자 박물관, 행복이 가득한 뜰(분재체험), 솝메이커(비누제작), 리본클럽(리본제작)을 방문하면 숙박료, 입장료 등의 가격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을 맞춤형 여행코스 소개 및 할인업체 등의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홈페이지(g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9월 관광주간은 가족과 연인 등이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코스를 소개하고, 지역 업체의 할인 협조 등을 통해 관광활성화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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