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인하대병원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병원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총 24일간 그랜드하얏트인천 등 대회 본부호텔 3곳에 의료진을 파견한다.
파견 의료진은 내과·정형외과·피부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되며, 대회 관계자들의 건강과 응급상황을 24시간 지킨다.
김영모 원장은 “체계적인 응급의료체계와 본부호텔 의료진 파견 등을 통해 건강한 대회, 안전한 대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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