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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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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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병원 의료진이 그랜드하얏트인천호텔 메디컬센터에서 대회 관계자를 진료하고 있다.[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인하대병원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병원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총 24일간 그랜드하얏트인천 등 대회 본부호텔 3곳에 의료진을 파견한다.

파견 의료진은 내과·정형외과·피부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되며, 대회 관계자들의 건강과 응급상황을 24시간 지킨다.

김영모 원장은 “체계적인 응급의료체계와 본부호텔 의료진 파견 등을 통해 건강한 대회, 안전한 대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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