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마동석, 반전 매력에 촬영 현장 초토화

'나쁜 녀석들' 마동석[사진제공=CJ E&M]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마동석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4일 첫 방송되는 OCN 새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극본 한정훈·연출 김정민) 제작진은 19일 마동석(박웅철)의 촬영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마동석은 차에 매달리는 장면을 연습하는가하면, 차 위에 올라가 유리창이 깨지도록 몸을 사리지 않은 액션연기를 펼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마동석은 수건을 얹고 깜찍한 모습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촬영장을 압도하는 액션연기 때와는 180도 다른 귀여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제작진은 "7월 크랭크인에 들어간 '나쁜 녀석들'은 찌는듯한 무더위에 액션연기를 하느라 배우들이 정말 고생이 많았다. 특히나 마동석씨는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연기로, 허벅지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으로 6주의 진단을 받기도 했다"고 밝히며 기대를 부탁했다.

마동석은 '나쁜 녀석들'에서 조직폭력배 박웅철 역을 맡았다. 앞뒤 가리지 않는 저돌적인 성격이지만, 심장은 의리 하나로 꽉 채운 조직폭력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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