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개막식은 19일 오후 6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시작했다. 행사 진행 중 청사초롱을 이용한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박근혜 대통령이 등장했다. 초록색 정장을 입고 나타난 박근혜 대통령은 귀빈들과 인사한 후 착석해 행사를 관람했다.
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 개막식, 박근혜 대통령도 왔네” “아시안게임 개막식, 박근혜 대통령 정장 예쁘네” “아시안게임 개막식, 박근혜 대통령 정장 색이 잘 어울린다” “아시안게임 개막식, 박근혜 대통령 고맙습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김성주, 윤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고 개막식 총감독은 임권택 감독이, 총연출은 장진 감독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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