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감독은 19일 오후 7시 19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총연출을 맡았다.
장진 감독은 서울예전 연극과를 졸업해 199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천호동 구사거리’가 당선된 뒤 ‘허탕’ ‘택시 드리벌’ 등을 통해 기획력과 완성도가 돋보이는 작품성을 만들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영화 ‘킬러들의 수다’ ‘하이힐’ ‘웰컴 투 동막골’ 등을 만들며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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