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격 연습중인 사격 남자 대표팀[사진=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한국 남자 50m 권총 단체전에서 두 번째 은메달이 나왔다.
20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첫날 사격 남자 50m 권총 단체전에서 진종오 이대명 최영래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1670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중국 대표팀이 1692점으로 금메달을 따냈으며, 한국과 동률을 기록했던 베트남은 명중 수에 밀려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낮 12시 15분부터 남자사격 50m 권총 개인전에 본선 1위로 결선에 진출한 사격 기대주 진종오가 메달 경쟁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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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낮 12시)까지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로 중국(금3)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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