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 추성훈[사진=추성훈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31개월만에 복귀전을 갖는다.
20일 오후 2시 30분 일본 도쿄의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in JAPAN' 대회 웰터급 매치에서 추성훈은 미국 아미르 사돌라에 맞서 대결을 펼친다.
앞서 크리스 리벤, 마이클 비스핑, 비토 벨포트, 제이크 쉴즈에 연이어 패했던 추성훈은 이번 아미르 사돌라와의 대결에서도 패할 경우 은퇴까지 고려해야 한다.
추성훈 상대인 아미르 사돌라는 UFC 선수 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 '디 얼티밋 파이터 시즌7'에서 우승한 선수이며, 지난 2010년 김동현에게 판정패 당한 바 있다.
한편, 추성훈 복귀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추성훈, 부상없는 경기가 될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추성훈 꼭 이겨라" "추성훈 경기 어디서 방송하나" "추성훈 UFC 경기 오늘이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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