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나카 미치노리(좌), 강경호(우)[사진= SPOTV2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강경호가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진행된 'UFC in JAPAN'에서 일본의 다나카 미치노리(일본·24)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20일 열린 이날 경기에서 강경호는 다나카 미치노리와 접전을 펼치며 3라운드 판정승으로 승리했다.
강경호는 UFC 전적 1승 1패 1NC를 기록해 총 전적 10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다나카 미치노리에 열세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이번 승리로 전적은 2승 1패 1NC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UFC 강경호의 한일전 승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경호가 UFC 승리를 하다니 대단하다", "UFC 강경호가 승리를 위해 정말 열심히 훈련했나보다" "강경호 UFC 승리, 추성훈 좋은 결과 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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