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 임현규 TKO승[사진=SPOTV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임현규가 TKO승했다.
20일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52' 웰터급 매치에서 사토 다케노리를 상대로 1라운드 1분 18초 만에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임현규는 사토의 무리한 테이크다운을 기회 삼아 그의 머리를 팔꿈치와 주먹으로 타격을 퍼부었다.
지난 1월 임현규는 마지막 챔피언인 벨기에 타렉 사피에딘과의 대결에서 판정패 당했다. 하지만 이날 승리로 임현규는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UFC 임현규 승리에 네티즌들은 "임현규 폭풍 타격에 사토 실신" "임현규 UFC 경기 TKO승, 정말 대단하네" "임현규 이겼으니 추성훈도 꼭 승리하길" "임현규가 잘했지만, 사토 정말 못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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