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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맹활약에도…한국 북한에 2:1 역전패 선취골로 앞서다 되레 역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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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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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국 대표팀과 북한 대표팀이 경기를 마친 뒤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 MBC sports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한국 U-16 대표팀이 태국에서 열린 2014 AFC U-16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북한에 2:1로 역전패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한국은 이승우와 장결희를 내세워 전반 초반부터 화력을 쏟아부었다.

전반 15분 이승우는 중앙에서 우측까지 드리블로 상대 선수를 따돌리며 강력한 슈팅을 했다. 그러나 상대 골키퍼 선방에 무위로 그쳤다.

이어 전반 28분에도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은 들어가지 않았다.

답답하게 흐르던 경기는 전반 33분 중앙 수비수 최재영이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골을 연결지으며 한결 풀리는 듯 했다. 

하지만 대표팀은 후반들어 북한 수비에 고전하다 되레 후반 4분 한광성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전열이 흔들린 대표팀은 이후 수비 실책이 더해져 최성혁에게 역전골을 내줬다.

한편 한국과 북한의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한국 선수들 선전했다. 잘 싸웠다", "이승우, 장결희 앞으로 조금 더 가다듬으면 최고의 선수가 될 것 같다", "한국 U-16 대표팀 선수들 앞으로 대성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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