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SNL코리아에 출연한 씨스타 보라가 섹시 포카혼타스로 변신했다.
20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 씨스타 보라는 섹시한 인디언 소녀로 변신해 신동엽과 함께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보라는 영국인 선교사로 등장한 신동엽을 유혹하는 역할을 맡았다. 자신을 포카혼타스로 소개한 보라는 신동엽에게 코를 비비고 귓볼을 만지는 등 거침없는 스킨십을 보였다.
특히 보라는 오렌지 즙을 짜서 온몸에 바른 뒤 의자에 앉아 씨스타 히트곡 '있다 없으니까'에 맞춰 섹시 댄스를 춰 눈길을 끌었다.
한편, SNL코리아 씨스타 출연에 네티즌들은 "SNL코리아 씨스타 출연, 재밌게 봤다" "SNL코리아 씨스타 보라, 오렌지즙까지 바르다니" "SNL코리아 씨스타보다 신동엽이 더 웃겼다" 등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