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가 19일 오후 민선6기 소방행정분야 공약 및 주요 도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소방정책 자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가 회의에는 아주대 박범·김동규 교수, 단국대 김범준 교수, 가천대 민세홍 교수,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상익 대장 등 외부전문가 6명과 소방공무원 13명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워게임 재난안전센터와 빅데이터 재난안전센터 설치와 관련한 인명피해 방지에 초점을 맞춰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빅데이터의 활용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광범위한 정보수집과 어린이들 교육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 개발도 요구했다.
아울러 도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 소방의 공권력 확장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소방공무원의 증원 및 의용소방대의 적극적 지원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그 어느 때 보다 안전이 우선시 되고 있는 만큼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굿모닝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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